아이와 가기좋은 동탄 대형 베이커리카페 바스타미 (메뉴,주차, 가격, 시설)

바스타미 - 아이와 가기좋은 동탄 대형 베이커리카페 추천

영업시간  ▶ 10:00 ~ 21:00 (라스트오더 20:30)
정기휴무  ▶ 매주 일요일
주       차  ▶ 매장 앞 지상주차장 보유
연  락  처 ▶ 0507-1344-3710

 
안녕하세요 여러분 손이입니다🥰

오늘은 재방문한 동탄 중리 저수지근처 대형 베이커리 한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지난번에 부모님이랑 갔다가 넘 좋아서 이번엔 조카들까지 다 데리고 재방문을 했답니다.

📍위치는 중리저수지에서 만의사 올라가는 길에 위치해 있고 동탄에서 이미 유명한 브런치카페인 '카페인중리' 바로 맞은편에 있는 곳입니다.

🚘 주차는 매장 앞에 지상으로 마련되어 있고 3시간 까지 무료지원이 가능합니다. 3시간 초과시에는 30분당 500원씩 추가 요금이 발생하니 참고해주세요.
 

 
주변이 무봉산이라서 그런지 주변이 푸릇푸릇 산뷰라서 너무 좋습니다. 지금은 겨울이지만 날이 풀리거나 단풍시즌에 오면 완전 사진맛집일만한 곳이에용!
 

내부전경

 
그리고 들어오자마자 깜짝 놀라버린 아름다운 내부모습입니다.

안쪽에 작은 정원을 구성해 놨는데 식물도 많고 아치형 다리까지 있어서 온실속 예쁜 정원에 들어온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1층에서 보는 뷰도 예쁘지만 2층에 올라서 내려다보는 뷰도 넘 예뻐여 ㅎㅎㅎ
 

 
요 다리에서서 사진찍는 분들이 많아서 사진 찍기가 조금 힘들지만 그래도 예쁘니까 열심히 기다렸다 사진도 꼭 남기고 오시길 추천드려요! ㅋㅋ 연못 안쪽에는 금붕어도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한눈에 잘 안담겨서 광각으로도 찍어봤는데  천장도 유리로 되어있어서 개방감이 너무너무 좋습니다. 겨울이라 추운데 실내에서 요런 뷰를 볼수 있다니 행복하군여 ㅎ_ㅎ
 

 
사진 꿀팁을 드리자면 요 1층 정원 가운데 있는 아치형 다리에서 찍는건데 사진 찍어주는 사람이 2층에 올라가서 내려다 보면서 찍어주면 정말 사진이 기가막히게 나온답니다~ㅎㅎㅎ
 

 
1층에는 테이블석 으로 되어있는데 자리간 간격도 넓고 테이블도 큼지막해서 단체로 오기에도 좋고 간단히 컴퓨터 작업을 하거나 수다떨펴 편하게 쉬기 좋았습니다.
 

 
베이커리 카페이니 이제 빵구경도 나서야겠죠?

크로와상, 쿠키슈, 브라우니, 스콘, 각종 조리빵 등등 정말 다양하고 맛있어 보이는 빵들이 가득했습니다.

사실 지난번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왔을때는 빵이 전부 품절이라 못먹고 그냥갔는데 이제는 종류도 수량도 넉넉하게 준비가 되어 있더라구요. 빵친놈은 고르는데 너무 행복했답니다....여기가 우리집 냉장고 였으면...ㅎ
 

 
한켠에는 치아바타를 포함해서 베이글류도 정말 다양했습니다. 브런치메뉴를 팔긴 하지만 꼭 브런치메뉴를 주문하지 않아도 베이글이나 소세지빵 같은걸로 브런치를 즐기기에도 좋을것 같았어요!
 

 
그리고 당연히 케이크류도 준비되어 있구욤!
 

 
까눌레와 티그레, 깨찰슈 등 가볍게 먹기 좋은 핫한 드저트들도 비주얼 예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빠지면 아쉬운 소금빵까지 세 종류나 있더라구요. 근데 여기 기본소금빵이 반질반질하니 넘나 맛있어보여서 보자마자 집어버렸습니다 ㅋㅋ
 

 
한켠에는 샐러드도 있었는데 들어가는 야채들도 신선하고 다양해서 꽤 괜찮아 보이더라구요!
 

 
그렇게 열심히 빵을 고른 후 이제 음료와 함께 본격 주문을하러 이동했습니다. 참고로 바스타미는 현금없는 매장이라서 카드나 페이 서비스로만 결제가 가능했어요!
 

메뉴

 
메뉴입니다.

✔브런치메뉴는 파스타, 리조또, 피자, 라이스, 버거가 준비되어 있었고 라이스 종류는 디너메뉴로 오후 5시 이후에만 주문이 가능했습니다. 브런치의 경우 평일 10시~오후 3시 사이에 메뉴 2개와 음료 1개를 주문하면 추가 아메리카노는 1잔 무료로 증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음료 메뉴는 커피, 티, 레몬에이드와 논커피 라떼류가 있었는데 가격대가 대부분 6천원~7천원대여서 다소 비싼편이였습니다. 시그니처 음료는 크림이 올라간 브라운 클라우드, 흑임자크림, 아인슈페너 였어요!
 

 
주차는 앞서 안내드린바와 같이 3시간이 무료로 지원되고 이후 30분당 500원의 요금이 발생되는데 시간을 넉넉하게 주기도하고 추가 요금도 저렴한 편이다보니 주차 부담은 전혀 없어서 좋았습니다.
 

 
브런치 메뉴도 역시 가격대는 있지만 플레이팅도 넘 예쁘게 나와서 다음에 오면 함 먹어봐야겠네여 ㅎㅎㅎ
 

 
한켠에는 식수대와 커트러리를 이용할 수 있는 셀프바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2층 전경

 
2층으로 올라오면 좀 더 탁트인 시야에서 정원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아까 포토존 팁으로 드렸던 것처럼 2층에서 이렇게 1층 정원에 있는 다리를 내려다보며 찍으면 이렇게 예쁜 사진 득템 가능해용~~! 꼭 이렇게 찍고오기 약속~~~!!
 

 
그리고 2층에도 역시나 창가를 따라서 넓직한 테이블들이 자리잡고 있는데요. 역시나 사이간격이 넓어서 번잡스러운것 없이 편하게 쉬기 좋더라구요!
 

 
근데이제 더 좋은점은 푹신한 매트가 깔린 좌식 자리가 있다는 점!

조카들이랑 오면 아무래도 어른용 테이블과 의자가 불편할때가 많은데 요렇게 좌식 자리가 준비되어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그렇다고 여기서 뛰어다니고 그럼 안되겠지만^^;;; 워낙에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는 아이들이랑 함께 오면 좌식자리만한게 없쥬?

동탄에서 아이랑 오기 좋은 자리 편안하고 사진찍기 좋은 카페 찾으셨다면 바스타미 완전 추천입니다!
 

 
방문 당시에는 크리스마스가 지난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라 요렇게 한켠에 트리장식도 있었는데 너무 예쁘더라구여...여기서 사진 남기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도 기다려서 사진한컷 찍기 완료우!
 

소금빵 3.2
인절미꺠찰슈 5.8
롱소세지 페스츄리 6.8

 
빵은 요렇게 세가지로 골라봤구염!
 

아메리카노 5.7
바닐라라떼 6.8
더블초코라떼 6.8
딸기라떼 7.2

 
음료는 조카들을 위한 딸기라떼를 포함해서 다양하게 주문해 보았습니다.
 

 
커피류는 구수하니 꼬수운 스타일이라 맛있었고 딸기라떼는 아랫쪽에 잘게 잘린 생딸기가 가득 들어있어서 비싼 가격이 납득가는 맛이였습니다. 바닐라 라떼도 많이 달지 않고 바닐라빈 향이 솔솔 나서 좋았어요!

초코라떼만 살짝 평범한 너낌이지만 전반적으로 음료퀄리티는 만족했답니다.
 

 
이어서 소금빵도 맛을 보았습니다.

반질반질 윤기 때문에 맛있어 보이긴 했는데 버터를 낭낭하게 넣으셨는지 바닥에 버터즙 가득하니 윗쪽은 살짝 질깃한듯 부드러운 식감이라 존맛!

소금빵 가격도 나쁘지 않고 맛있어서 추천드립니다.
 

 
소세지 페스츄리는 딱 생각한 그맛이긴 한데 소세지 자체가 탱글 뽀독한 소세지라 맛있더라구요. 소세지 들어간 조리빵류 좋아하시면 추천입니다.
 

 
그리고 가장 강추하는 메뉴 인절미깨찰슈!!!!

제가 꺠찰빵을 좋아해서 궁금해서 시켜본건데 살짝 소보루 같은 겉면에 쫀득한 깨찰빵 속 부드럽고 꼬수운 인절미 크림이 가득 들어있는데...이거 모죠? 진짜 존맛이에요.

아메리카노랑 조합 완전 굿이였고 다음에 가면 흑임자 맛도 꼭 시켜먹을 예정입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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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늘은 아이랑 가기좋은 동탄 대형카페
'바스타미' 리뷰를 해 보았는데요.

포토존 가득한 실내 인테리어와 넓고 다양한 좌석, 편안한 주차, 다양한 베이커리 종류까지 대형카페가 갖추어야할 포인트를 두루 가추고 있는 카페라 추천드리고 싶은 곳이였습니다.

다소 비싼 가격이 조금 아쉽지만...최근에 다녀본 대형카페들 중에는 만족스러운 곳이라서 다음번엔 브런치 먹으러 또 출동해볼 예정입니다. 이번주말, 나들이겸 방문할만한 카페를 찾고계셨다면 바스타미 강추 드리면서 오리 리뷰는 이만 마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