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청약 # 범한퓨얼셀 (수요예측, 전망, 공모개요 등)

신규 공모주청약 : 범한퓨얼셀

 

주식시장 침체로인해 한동안 IPO든 뭐든 투자관련해서 관심을 안갖고 살았는데 오랜만에 조금은 알아보고싶었던 기업 범한퓨어셀! 바로 오늘은 6월 9일부터 이틀간 공모주 청약이 진행될 예정으로 이 회사는 어떤 회사이고 공모주 청약 관련된 정보는 어떤게 있는지 한번 정리해 보려한다.

 

> 범한퓨얼셀 회사개요

범한퓨어셀 IR자료

범한퓨얼셀은 2019년 범한산업의 수소연료전지 사업부가 물전분할해 설립된 수소연료전지와 수소 충전소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잠수함용과 건물용 연료전지에 특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이다. 수소가 미래에너지로 곽광받고있다는 이야기는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기 때문에 더욱 눈길이 갔던 곳! 2021년기준 잠수함용 연료전지 매출이 약 46.4%, 수소충전소 매출이 38.6% 그리고 건물용 연료전지 매출이 11.3%로 수소관련 사업 포트폴리오를 계속해서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한다.

 

> 범한퓨얼셀 매출전망

범한퓨어셀 IR자료

매출액 전망을보면 2022년에는 658억원, 23년에는 776억원 그리고 2년뒤인 24년에는 무료 천억원이 넘는 매출로 연평균 35.2%의 매출 성장률을 가이던스로 제시했다. 몇년간 두자릿수로 계속해서 성장하는 가이던스를 내놓는다는건 그만큼 회사가 비즈니스에 자신감이 있다는 것으로 생각되는 부분! 2021년말 기준 국내 약 140개의 수소충전소를 두고있는데 2022년에는 310개 그리고 2050년까지는 2천여개의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함께 제시했다.

 

> 공모 개요

범한퓨어셀 IR자료

6월 2일~3일 이틀간 진행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통해 최종공모가는 가장상단이었던 40,000원으로 결정! 수요예측은 75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표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며 그외 한국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DB금융투자에서 공모주 청약이 가능하나 일반투자자에게 배정된 주식수는 총 53만4천주로 매우 적은편이기 때문에 청약을 하고싶다면 대표주간사 주관사별 배정주식수와 경쟁률을 확인한 후 둘째날인 10일날 마감전에 하는것을 추천한다. 특히나 하이투자증권과 DB금융투자의 경우 일반청약자를 위한 배정주식수가 단 1만 5천주에 불과하다.

공모가		40,000원
공모주 청약일		2022년 06월 08일 ~ 09일 (2일간)
청약주관사	NH투자증권	403,200주
	한국투자증권	100,800주
	하이투자증권	15,000주
	DB금융투자	15,000주
배정 및 환불일		2022년 6월 13일
상장 예정일		2022년 6월 17일

 

> 그외 사항과 개인적 의견

이번 공모를 통해 조달하게될 자금은 총 854억 4천만원으로 해당 공모자금은 생상능력과 시설을 구비하기위해 사용될 전망으로 공장 증설, 연료전지 모듈과 성능 평가장비등의 기계장치 구입등의 계획을 갖고 있다고한다. 개인적으로 전체적인 성장 가능성이 좋게 보이지만 수소에너지 산업에 대한 정체나 수소관련 정책 직원금액의 감소 그리고 매출원가등 원자재상승등은 이 회사의 큰 리스크요인이 될 수 있음을 인지해야할 것 같다. 뿐만 아니라 IPO규모가 큰것이 아니기 때문에 증거금을 많이 넣는다고 하더라도 당첨(?) 확률이 거의 제로일거 같기도 하고..내일까지 진행될 청약은 할지말지 좀 더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