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직장인 손이의 투자일기
손이의 하루

남사화훼단지 # 동탄 근처 화훼시장, 꽃시장 추천 : 예삐플라워아울렛 (가격정보!)

by 손이 2023. 5. 26.
반응형

 

#용인남사화훼단지

예삐플라워아울렛

 

영업시간
매일 09:00 ~ 19:00

주차장
매장앞 지상주차장 보유

연락처
031-338-0701

 

 

수십번 방문해서 너무나도 익숙한

'남사화훼단지' 그 중에서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곳인

예삐플라워아울렛 방문기를 써보려 한다.

 

 

남사 화훼단지가 워낙 넓다보니 근처에

수많은 굉장히 많은 꽃집(?)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다양하면서 저렴해서 처음 오신다거나

구경목조적으로 오셨다면 추천하고 싶은 곳이

바로 '예삐플라워아울렛' 이다.

 

 

주차장은 매장앞쪽과 오른쪽에 크게 지상으로

마련되어 있는데,, 주말에는 방문객이 많아서

주차가 살짝 까다롭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그래도

늘 자리는 남아있는편!

 

 

들어서면 요 카트를 끌고 다니시는 분들을

많이 목격할 수있는데,, 화분을 고르면 들고다니기 힘드니까

많이 사실거라면 입구쪽에 있는 카트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내부는 대략 요런 느낌!!

굉장히 광활한(?)편이라 도는데 꽤 시간이 걸리니까

한쪽 방향으로 천천히 구경하는걸 추천한다.

 

 

여름이 다가오니 등장한 너무예쁜 수국들!

제주도에서 수국 한가득 보고싶지만 못가니까

여기서 수국구경은 대신하는걸로 만족!ㅋㅋㅋ

 

 

관상용 식물 말고도 먹을 수 있는 각종 허브와

요렇게 4가지 종류의 유럽상추도 있었다.

가격은 7천9백원인데 계속 자라다 보니까 잘만 키우면

본전 그냥 뽑는 시스템~

모종이랑 씨앗도 있기 때문에 다양하게 구경이 가능하다.

물론 모종같은건 시장에서 판매하는게 훨씬 저렴했다.

 

 

각종 흙과 영양제 등 식물을 키우면서 필요한

부가적인 용품들도 굉장히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물론 화분갈이도 한큐에 가능해서 꼭 식물을 잘 아는

식잘알이 아니여도,, 여기 조금 다니다 보면 금방 식잘알이 됨!

 

 

요기는 메인 계산대인데 분갈이를 하신다면

분갈이까지 완료 후 한번에 계산을 하면된다.

왼쪽 끝에는 다육이가 모여있는 곳들도 있는데

거기는 그곳에서 직접 계산해야 되니깐 헷갈리면 안됨!!

 

 

화분 구매도 가능한데 잘 고르면 득템도 가능하다.

리퍼화분 세일도 하고있어서 눈돌아가는 이곳,,!

화분은 유리이기도 하고 인터넷에서 찾아봐도

다소 비싼편인데 요기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의

토기화분들이 굉장히 많았다. 특히나 큰 식물용 화분은

직접보고 고르는게 좋아서 요기서 사는걸 추천한다.

 

 

화분구경만 해도 시간이 후딱,,

중간에 딸기(?)를 쌩뚱맞게 팔고계셨는데올때마다 판매중이셨다 ㅋㅋㅋㅋ 사먹어본적은 없음..

 

 

꼭 식물원이나 화원에 놀러온듯한

싱그러우면서도 힐링되는 분위기!

꼭 구매목적이 아니여도 나들이겸 오기에도 너무좋다.

그런데 오게되면 꼭 뭐라도 사게되어있음!ㅋㅋㅋ

 

 

가장 끝쪽에 있는 다육이 코너부터 구경해 보았다.

다육이는 전용 샵으로 두군데 정도가 입점해 있는데

종류가 정말 다양하고 가격이 진짜 저렴하다.

한개에 천원부터 수십만원대까지 아주아주 다양함!!

 

 

엄마가 꽃이 피는 작은 선인장류를

들이고 싶다고 하셔서 그거 위주로 구경해 보았다.

너무 귀염쥬,,,?

 

 

다육이 가게들 옆에는 더아침이라는

분갈이 전문가게도 있는데 요기는 이미 분갈이된

식물들을 많이 판매하고 있어서 완성형(?)으로

예쁜걸 구매하고 싶다면 여기서 구매하시는것도 좋다.

그치만 이미 심어져 있는 식물류는 화분값과 분갈이값이

포함되어 있으니 가격은 다소 비싼편이다.

 

 

아까 말했던 씨앗류들은 요렇게 있구요!

 

 

개업이나 승진 축하용으로 많이 구매하시는

선물용 난들도 다양하게 있었다.

생각해보니 집들이 선물등 지인 선물용으로 화분을

구매하러 오기에도 참 좋을듯 하다.

 

 

작은 화분을 깨트려서 큰 화분위에 심어놓은

정말 창의적인 스타일의 분갈이 기법 ㅋㅋㅋㅋ

신기해서 많이들 사진을 찍고 계시길래

나도 열심히 찍어보았다.

 

 

아이들과 함께 온다면 뛰어놀 수 있는

좌식 정자(?) 같은곳도 있어서 쉬엄쉬엄 구경도 가능하다.

 

 

이제부터 본격 화초구경 시작,,!!

다양한 희귀종들 보는맛이 최고다.

 

 

단돈 4,900원에 모셔갈 수 있는 파리지옥!!ㅋㅋ

어린 친구들이 굉장히 좋아했다.

내가봐도 신기한데,,,당연히 좋아할듯 ㅋㅋㅋ

 

 

베고니아도 4,900원에 판매중이였는데

너모 예뻣음!!

 

 

가정의 달은 지났지만 카네이션도

색색깔별로 판매중이였는데

가격이 정말 저렴했다. 이미 기간이 좀 지나서 그런듯.

 

 

델피니움은 무려 3,600원!

가격이 워낙에 저렴하다 보니까

집에 없는 식물들 하나둘씩 들여가는 재미가 쏠쏠하다.

 

 

아까는 유럽산 상추였는데

요긴 아예 다발(?)로 식용 쌈채소 판매중 ㅋㅋㅋ

본전을 뽑고도 남는다고해서 탐났지만 엄마빠가 이미

주말농장을 운영중이시라 이번엔 패스했다.

 

 

여리여리 끝판왕이였던 달맞이꽃!

꽃이 금방 진다면 아쉽겠지만 너무 예쁘지 않나여?

가격은 2,700원!

 

 

수경재배 가능한 식물들도 종종 눈에 보였다.

 

 

천국의계단 이라는 아리따운 이름의 꽃,,

색감이 정말 예뻤고 가격도 괜찮았다.

15,900원!

 

 

엄마픽 이였던 귀요미 꽃,,

 

 

알록달록 넘나 귀여웠다.

꽃이있는 식물들은 늘 보는건 예쁘지만

꽃이 빨리 져버려서 너무 아쉬움..ㅠㅠ

 

 

바질향이 엄청났던 바질트리도 있었다.

가격은 15.900원

 

 

진짜 너무 신기하게 생겨서 찍어본 꼬불이호야 ㅋㅋㅋㅋ

굉장히 비쌋던 친구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내스탈은 아님!ㅋㅋ

가격은 3,600원 이였다.

 

 

한가지 꽃에서 무려 세가지 색상이나 있었던 꽃!

이름은 못찍었는데 만원 초반대의 가격이였던걸로 기억한다.

 

 

많이들 키우시는 율마도 발견했다.

크기가 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6,800원이라는

아주 저렴한 가격이였다.

 

 

들꽃의 대표주자 코스코스도 있었다.

가을에 나오는줄 알았더니 벌써 있네요,,?

가격은 2,700원!

 

 

입구에 있었던 수국과는 다른 종류의 수국!

수국도 정말 다양한 종류가 있었다.

 

 

실내에서 정말 많이들 키우시고

집집마다 꼭 하나쯤이 있다는 몬스테라는

8,900원에 판매중이였다.

비슷한 크기에 가격은 다 동일하기 때문에

예쁘게 잘 자라나고 있는 모양의 아이로

잘 고르는게 관건이다.

 

 

실제로 커피열매가 열리는지는 모르겠지만

커피나무도 있었음,, 신기 그잡채..

가격은 만원 초반대였다.

 

 

미니 한라봉 나무도 있었는데

실제로 엄지손톱만한 한라봉 열매들이 달려있어서

정말 사고싶었다.. 근데 엄마빠가 못사게 막음 ㅋㅋㅋ

키워서 먹으면 정말 내가아는 한라봉 처럼 커지는 건가,,?

가격은 10,800원 이였다.

 

 

뻥뻥뚤린 잎이 매력적인 아단소니!

인터리어 용으로 정말 좋겠쥬,,?

가격은 4,500원!

 

 

내가 좋아하는 예쁜 버킨도 있었다.

아담하니 아쥬 귀욥,,, 가격은 3,600냥!

 

 

아주 귀여운 미니미한 소나무 분재도 판매중이였다.

귀하귀한 분재,, 그런데 보면 가끔 식물이 아파보여서

마음이 쵸큼 안좋다. 가격은 6,900원 이였다.

 

 

요즘 인기있는 황칠나무도 있었다.

요건 애기(?)였고 큰 아이들도 많이있다.

작은사이즈라서 가격은 14,400원으로 저렴했다.

 

 

예쁘게생긴 크테난테!

나름 귀하다고 들었는데 가격은 10,800원이였다.

예쁜 화분에 심어서 집에두면 분위기 정말 예쁠것 같음!!

 

 

핑크색이 매력적인 멀티카아도 발견했다.

어쩜 색이 요래 고운거쥬..? 가격은 6,300원이였다.

우리는 집이 좁다보니 작은 식물들 위주로 구경했는데

큰 식물들도 굉장히 다양하게 있어서

실외 조경용 식물을 사러 오시는 분들도 꽤나 많았다.

 

 

오렌지 향이 날것만 같았던

오렌지 자스민,,, 오렌지향은 나지 않았다..허허

 

 

여드름 때문에 한때 집착하며 사용했떤

티트리도 발견 ㅋㅋㅋㅋ

나에겐 굉장히 친숙한 식물이다.

 

 

키우기도 쉽고 예쁜 올리브나무도

크기별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우리집에도 있는 올리브나무!! 딱히 큰 관리 없이도

무럭무럭 잘 자라나고 있는 중이다.

 

 

마지막으로 꽃의여왕 장미까지 구경 완료우!

이날은 많이살껀 아니여서 약소하게 선인장 두개를 구매하고 왔다.

언제와도 늘 눈이 즐거운 남사화훼단지!!

요기 방문했다가 근처 이동저수지 뷰 카페를 가는 코스가

주말에 나들이로 넘 좋기때문에 아쥬아쥬 추천이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