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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님들 손이입니다!
오늘 미국 증시와 유가를 움직일 소식이 꽤 많아서, 장 열리기 전에 5가지로 쉽게 묶어 왔어요. 커피 한 잔 하실 시간이면 충분하답니다.
이란 협상, 기대가 한풀 꺾였어요

이란 쪽에서는 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 전에 전쟁을 멈추고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여는 합의가 나오기 어렵다고 보고 있어요. 오히려 선거 뒤에 긴장이 더 커질 수 있다고 내다본대요.
지난주 뉴욕에서 열린 협상도 별 소득이 없었어요. 미국은 "핵 문제가 풀리지 않으면 합의도 없다"는 입장이에요. 이 소식에 유가는 오르고 미국 주식과 채권은 같이 내려갔어요.
💡 어려운 말 풀이
- 호르무즈 해협: 세계 원유가 오가는 좁고 중요한 바닷길이에요.
- 중간선거: 대통령 임기 중간에 치르는 미국 의회 선거예요.
유럽 금리 인상, 한 걸음 물러섰어요

라가르드 ECB 총재가 "장기금리가 오르면 성장과 에너지 비용이 물가로 번지는 걸 막아줄 수 있다"고 말했어요. 그러자 다음 달 금리를 올릴 확률이 40% 아래로 뚝 떨어졌어요.
라가르드 총재는 지금 금리가 경제에 중립적인 범위의 윗부분이고, 2차 물가 파급효과도 아직 없다고 했어요. 다만 시장은 ECB가 앞으로 1년간 25bp씩 4번 가까이 더 올릴 수 있다고 보고 있어요. 올해는 이미 두 번 올려서 수신금리가 2.5%가 됐고요.
💡 어려운 말 풀이
- ECB: 유럽중앙은행이에요. 유로존의 금리를 정해요.
- 2차 물가 파급효과: 에너지값 상승이 다른 물가로 번지는 현상이에요.
- bp(베이시스포인트): 0.01%p예요. 25bp는 0.25%p랍니다.
미국채 10년물 금리 5.27%, 거의 20년 만의 최고

오늘 가장 눈에 띄는 숫자예요.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장중 0.11%p 넘게 올라 5.27%를 찍었어요. 거의 20년 만의 최고치예요. 맨그룹은 연말 전에 5.5%까지 갈 수 있다고 봤어요.
이유로는 인플레이션 걱정, 나랏빚(재정적자)이 계속 늘어나는 것, AI 투자가 너무 몰리는 것, 소비가 움츠러들 가능성이 꼽혔어요. 골드만삭스는 9월 하이일드채 발행이 385억 달러로 올해 최대였다고 해요. 그만큼 위험 프리미엄도 5개월 만에 가장 높아졌대요.
💡 어려운 말 풀이
- 국채 금리: 금리가 오르면 이미 발행된 채권의 가격은 내려가요.
- 하이일드채: 신용도는 낮지만 이자를 더 주는 채권이에요.
- 위험 프리미엄: 위험을 감수하는 대가로 얹어주는 추가 이자예요.
사우디 송유관, 다시 흐르기 시작했어요

반가운 소식도 있어요. 드론 공격으로 멈췄던 사우디의 동서 횡단 송유관이 복구돼서 하루 약 350만 배럴의 원유 수송이 다시 시작됐어요.
이 송유관의 총 수송 능력은 하루 약 700만 배럴이고, 보통 500만 배럴 정도가 수출용이에요. 사우디는 9월 원유 수출을 이미 하루 500만 배럴 이상으로 늘렸어요. 공급이 걱정이던 구매자들은 한숨 돌리게 됐답니다.
💡 어려운 말 풀이
- 배럴: 원유 단위예요. 1배럴은 약 159리터랍니다.
- 동서 횡단 송유관: 사우디 동쪽 유전에서 서쪽으로 원유를 보내는 관이에요.
엔비디아, 자사주 매입 한도 1,500억 달러 늘렸어요

엔비디아가 자사주 매입 한도를 1,500억 달러 늘려서, 남은 총한도가 2,350억 달러가 됐어요. 2028회계연도까지 사들일 계획이에요.
AI 에이전트가 접근할 수 있는 대상을 실시간으로 통제하고, 규칙을 어기면 작동을 멈추게 하는 오픈소스 보안 도구 2가지도 공개했어요. AI 개발 속도는 늦추지 않으면서 보안 사고를 막겠다는 거죠.
💡 어려운 말 풀이
- 자사주 매입: 회사가 자기 주식을 사들이는 것으로, 주주에게 이익을 돌려주는 방법이에요.
- AI 에이전트: 사람 대신 여러 작업을 스스로 해내는 AI예요.
- 오픈소스: 누구나 코드를 볼 수 있게 공개한 소프트웨어예요.
오늘의 한 줄 정리

유가는 불안하고, 금리는 높고, 엔비디아는 든든한 하루예요. 협상 뉴스에 따라 유가가 출렁일 수 있고, 미국채 금리 5%대도 계속 지켜봐야 해요. 오늘도 차분하게, 무리하지 않는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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