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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의 하루/국내여행

용인 주말에 가볼만한 복합스포츠문화공간 세리박위드용인 (주차, 운영시간, 시설 소개)

by 손이 2025.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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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박위드용인

운영시간 | 10:00 ~ 18:00 (주말은 19:00까지)
휴 무 일  | 매주 월요일 및 공휴일 휴관
주      차 | 용인시종합운동장주차장 이용

 
안녕하세요 여러분 손이입니다.

오늘은 주말 나들이겸 방문하기 좋은 용인 신상 복합문화공간 한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이미 방송에 나와서 보신분들이 많을것 같은 세리박with용인 인데요.

골프선수 박세리님과 용인시가 함께 만든 복합스포츠문화공간으로 가상스포츠 체험실, 카페, 전시 및 복합 커뮤니티를 갖추고 있는 시설입니다.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문화시설인것 같아서 저도 지난주 조카들과 함께 방문해 보았는데요.

세리박위드용인 자세한 방문후기 지금바로 시작할게요.

주차

주차 용인종합운동장 주차장을 이요하면 되는데요. 세리박위드용인 건물과 가까운 주차장은 용인시종합운동장주차장1과 2 였어요. 주말에 방문했는데 무료로 개방하고 있었는데 방송에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역시나 만차더라구요.

반대편에는 게이트볼실내구장 방면 주차장과 인라인스케이트장 방면 주차장이 있는데 여기에 주차 후 걸어가셔도 될 것 같아요. 참고로 아직까지는 주말 낮에 방문객이 많은편이니 일찍 오시는걸 추천드릴게요.


세리박위드용인은 옛날 용인종합운동장의 메인스탠드를 리모델링한 공간인데요.

기존 건물을 철거하지 않고 그대로 이용한 점이 좋더라구요. 여기에서 다양한 스포츠와 문화, 예술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니 시간이 지나면 더 다양한 체험들을 즐길 수 있을것 같아요.


앞쪽에는 너른 잔디가 있어서 푸르르니 예뻤던 곳, 앞쪽에 보이는 건물이 바로 세리박위드 용인입니다.


방문 당시에도 건물 바로 앞쪽에서 작은 문화행사를 진행하고 있었어요. 어린이들이 참여할 만한 그림그리기나 만들기 활동이 있었습니다.


그럼 건물로 바로 입장해볼게요.


참고로 매주 월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이고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 저녁 6시, 주말은 7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니 확인 후 방문하시면 될것 같아요.


1층에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공간은 바로 카페입니다.

커피와 베이커리류를 판매중이였고 한켠에는 굿즈샵도 다양한 골프용품과 박세리님 굿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였어요.


방문한 날은 좌석이 거의 만석이다 싶이 해서 카페는 다음에 이용하기로 결정했는데요. 여기 베이커리류가 정말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 하더라구요.


소금빵이랑 와플 등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다음번에 꼭 먹어보구 오려구요!


그리고 여기가 굿즈샵이에요.


텀블러, 에코백, 머그컵부터 볼펜, 가방, 인형, 의류와 골프용품까지 의외로 제품들이 다양했어요.


디자인도 예쁘고 가격대도 적당해서 탐났던 굿즈들,


인형도 너모 귀엽잖아요...


의류는 세일하는 코너도 있어서 열심히 둘러보다가 기념관과 체험관을 둘러보기 위해 이동했어요.


건물은 총 3층으로 되어있는데 3층은 세미나실이라 1층과 2층만 이용이 가능했는데요.

1층은 카페와 기념품점2층에는 스포츠 체험관과 박세리기념관 그리고 북카페 공간이 있었어요.


그렇게 2층으로 이동해봅니다.


한켠에 있었던 LPGA 선수들의 사인액자도 너무 멋있죠?


그리고 드디어 박세리기념관에 들어왔어요.

LPGA우승컵부터 각종 우승컵들이 정말 다양했습니다. 조카들은 아직 어려서 큰 흥미가 없어 보였지만 골프를 좋아하시는 부모님은 사진도 찍으시고 신기해 하셨던 공간이에요.


넓진 않고 컴팩트하게 전시되어 있는 공간이였어요.


그 유명한 LPGA 우승당시 입으셨던 옷도 전시되어 있어요. 가까이서 보니 뭔가 힙하고 예뻣던 선수복!


한켠에는 우승컵과 함께 사진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조카가 여기서 사진찍어달라며 포즈를 잡아서 잔뜩 찍어줬는데 은근히 잘나왔어요!!!


그리고 여긴 북카페에요.

아직은 책이 많지는 않았는데 인터뷰를 보니 책들도 곧 더 들어올 예정이라고 하더라구요. 통창으로 되어있어서 뷰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서 주말 낮 여기서 모여서 책 읽으면 시간가는 줄 모를것 같아요.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깔끔해서 쾌적했던 북카페 공간은 여기 말고 반대편에도 공간이 있어서 꽤 넓은편이였어요.


그렇게 박세리기념관과 북카페를 둘러본 뒤 스포츠 체험관으로 이동했어요.


방문당시에는는 아이들이 축구공을 차고 놀 수 있는 공놀이 체험이 가능했는데요.


여기서 열심히 축구공 차고 재미있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직 개관한지 얼마 되지않아서 그런지 사람이 많고 다소 정신이 없었지만 앞으로 자리를 잡아가며 더 다양한 스포츠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성장해 나갈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세리박위드용인!

날이 선선해지는 가을 쯤 다시 방문하자고 약속하며 즐거운 나들이를 마쳤답니다.

용인에서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방문할 만한 나들이 장소나 스포츠/문화체험 공간을 찾으셨다면 들러보시길 바라면서 손이의 리뷰는 이만 마칠게요. 오늘도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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