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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하우스웨딩 # 라온몽드 하객솔직후기 : 주차/홀/신부대기실/부페

by 손이 2024.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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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손이입니다🥰
 
지난주말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을 했는데요!
나이가 있는지라 결혼식이 거의 매달 있는듯 합니다..ㅎㅎㅎ

이번에 하객으로 방문했던 곳은 수원 소규모 하우스웨딩 '라온몽드'인데 일반적인 웨딩홀이 아니라서 하객이지만 특별한 경험을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욤!! 마치 교외에 놀러온듯한 분위기도 들고...진짜 작은 파티를 하는 느낌이였답니다.

그럼 하객으로 참석했던 라온몽드 후기 지금 보러가시죠~
 

라온몽드 하우스웨딩

수-금 10:00~19:00
토-일 11:00~20:00
매주 월/화 정기휴무
0507-1476-0526

 

위치
북수원IC 4분거리로 백세짬뽕을 지나 파장저수지 방면으로 도보 5분

 
먼저 대중교통으로 방문시에는 성대역 또는 수원역에서 버스를 타거나 택시를 이용하는편이 좋았습니다.

저는 자차로 방문을 해서 큰 문제는 없었는데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는 다소 외진편이라 편하지는 않더라구욤! 라온몽드 측에서 셔틀버스 서비스도 있긴 했는데 이건 신랑/신부측에서 신청시에만 진행하는듯 했어요!
 
 

주차
약 70대~80대 수용가능한 지상주차장 보유
주차요원 O

 
자차로 방문시 북수원 IC근처에서 파장저수지 쪽으로 쭉 들어가면 되는데 네비안내가 조금 헷갈리더라구욤!

미리미리 지도 숙지하시고 가는편이 좋을듯 했습니다. (실제로 길 잘못들어서 의왕쪽으로 잘못가서 3km 넘게 돌고옴...)

주차는 웨딩장소 부근으로 지상주차가 가능했는데 70대~80대 정도 수용 가능한 규모였지만 들어가는 길목 자체가 외길로 되어있다보니 웨딩시간이 임박해서 도착하니 조금 정신이 없었습니다. 물론 주차요원 분께서 안내를 잘 해주셔서 무리없이 주차는 완료우!
 

 
 

야외공간

주차 후 안쪽으로 들어오니 마치 캠핑을 하는듯한 분위기의 아기자기한 야외 공간이 등장했습니다.

잔디가 깔려있는데 커피차가 있어서 음료와 커피를 테이블에서 마실 수 있는점이 너무 좋았어요,,,오랜만에 만난 친구/지인들과 도란도란 커피타임을 즐기면서 수다떨기 딱 좋더라구욤~

커피차는 웨딩이 모두 끝난 후에도 이용할 수 있어서 집으로 돌아갈 때 음료를 테이크아웃해서 갈 수 있었숩니다!! 굿굿!!!
 

 
너무 귀엽고 예쁘주?

확실히 일반 웨딩홀이랑은 다르게 교외에 놀러운듯한 느낌이 들어서 하객임에도 조금 신이 나더라고욤ㅎㅎㅎ

겹치는 다른식이 있는것도 아니고 독채로 약 4시간정도 웨딩이 진행되다보니 우리만의 공간에서 파티를 하는 분위기라 좋았습니다.
 

 
 

내부공간

내부로 들어가면 앞쪽에 간단한 포토테이블과 축의대가 마련되어 있고 바로 웨딩홀이 등장합니다.
 

 
하우스웨딩 컨셉이다보니 밝고 화사한 느낌이였는데요!

생각보다는 공간이 적어서 100명 이상일 경우에는 너무 좁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페는 홀 뒷편에 마련되어 있는데 부페에서 음식을 퍼온 후 같은 자리에서 하면 되는 구조였습니다. 동시식은 아니지만 2부 진행될 때 음식을 먹으면서 볼 수 있더라구욤!

버진로드는 조금 길이가 짧았고 단상이 있는게 아니라서 하객들과 같은 높이였고 거리또한 굉장히 가까웠습니다.

식을 눈앞에서 가깝게 볼 수 있어서 하객인 저는 좋았지만 신랑신부는 너무 하객석이 가까워서 살짝 부담스러울수 있을것 같았어요!
 

 
그리고 요기가 축의대가 나오기 전 입구쪽에 있던 포토테이블 입니다.
 

 
신부 대기실은 따로 공간이 마련되어있는건 아니고 홀 뒷쪽 한켠에 작게 마련되어 있습니다.

프라이빗한 공간이 아니고 완전히 오픈되어 있어서 신부가 편히 쉴수있는 느낌은 아니였지만 친구들이 자유롭게 와서 사진찍고 인사하기에는 좋았어요! 살짝 인싸이신 신부들이 좋아할 만한 구조에용 ㅎㅎㅎㅎ
 

 
요기가 제가 앉았던 자리입니다.

자리마다 커트러리가 미리 준비되어 있어서 1부 식 마감 후 부페에서 음식을 떠와서 자리에서 먹으면 되는데 부페를 식전에 오픈할지 식후에 오픈할지는 신랑신부가 선택할 수 있다고 들었어요!

제가 참석한 웨딩에서는 1부 식이 완전히 끝나고 부페 이용이 가능했는데 캐주얼한 분위기 속에서 2부 행사를 보면서 밥을 먹으니까 즐겁더라구욤~

2부 행사때 추가 축가와 뽑기이벤트도 했는데 넘 재미났어용 ㅎㅎㅎㅎ
 

 
 

부페

부페는 한식/일식/양식/중식 등 생각보다 굉장히 다양한 편이였는데요! 공간이 넓거나 메뉴 가짓수가 많은건 아니였지만 맛있는 메뉴들로만 알차게 준비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초밥과 탕수육, 칠리새우가 맛있었어요!!!!
 

 
제가 참석한 예식은 5시 식이라서 식사는 6시쯤 진행했는데 딱 저녁시간이라서 그런지 배고파서 맛있게 잘먹었숩니다 ㅎㅎ 앞쪽에는 와인이랑 샴페인도 준비되어 있고 음료수는 캔으로 이용할 수 있었어요!
 

 
이것이 바로 제 접시...ㅎ

페스츄리로 쌓여진 크림수프도 있었는데 슴슴하니 맛있었구욤 고기도 나쁘지 않았는데 고기파트에 있는 야채구이는 너무 차갑더라구욤,,,퀄리티 자체는 딱 중간정도인 느낌이였습니다.
 

 
크림수프 맛이게 퍼묵음ㅋㅋㅋㅋㅋ

그렇게 배부른 식사를 마치고 2부까지 완전히 끝난 다음 서둘러 집으로 향했는데요!
 

 
앞쪽 잔디마당 분위기가 또 요렇게 변했더라구욤~
완죤 캠핑온 분위기 그잡채 ㅋㅋㅋㅋㅋ
 
 
 

총평
대중교통으로 오기에는 다소 외진곳에 있는점이 아쉽지만 소규모로 우리만의 파티를 하는 분위기가 좋았고 교외에 온 듯 캠핑분위기가 낭낭해서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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